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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우미 · 광고 기초 · · 2026.10.20 갱신

모바일에서 열면 깨지는 홈페이지로 광고를 돌리고 있다면 — 모바일 사이트 점검 3가지와 구글 검색광고 세팅

구글은 2023년 10월 모바일 우선 색인 전환을 마쳤고, 2024년 7월 5일부터는 모바일로 열리지 않는 사이트도 스마트폰 수집기로만 읽습니다. 광고 랜딩이 모바일에서 깨지면 검색 노출과 광고 전환이 함께 빠집니다. 광고 전에 볼 모바일 사이트 점검 3가지와 반응형 검색광고·애셋 세팅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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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클릭의 대부분은 스마트폰에서 일어나는데, 랜딩 페이지가 PC 화면 기준으로만 만들어져 있으면 클릭 비용은 그대로 나가고 문의는 들어오지 않습니다. 구글은 2023년 10월 모바일 우선 색인(사이트의 모바일 화면을 기준으로 검색 색인을 만드는 방식) 전환을 마쳤다고 밝혔고, 2024년 7월 5일부터는 모바일로 열리지 않는 사이트도 스마트폰 수집기(Googlebot Smartphone)로만 읽습니다. 모바일에서 보이지 않는 내용은 검색에도 없는 내용이 됩니다.

광고 전에 스마트폰으로 직접 열어 볼 것 3가지

  1. 내용이 PC와 같은가. 구글은 모바일 화면의 주요 내용이 PC와 같아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디자인은 달라도 되지만(아코디언·탭 사용 가능), 모바일에서 뺀 문단·표·이미지는 색인에서도 빠집니다. 모바일 화면에만 noindex나 nofollow 로봇 메타 태그가 들어가 있으면 페이지 전체가 색인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2. 이미지에 설명(alt)이 있는가. 모바일 화면의 이미지도 PC와 같은 설명 텍스트를 가져야 합니다. 이미지 파일명·캡션·주변 글도 PC와 같게 둡니다.
  3. 스크롤·클릭 없이 주요 내용이 뜨는가. 사용자가 스와이프·클릭·입력을 해야 나오는 내용(지연 로딩)은 구글이 읽지 않습니다. 가격표·진료 안내·상품 설명을 "더보기"를 눌러야 보이게 해 두었다면 처음부터 펼쳐 둡니다.

여기에 광고주 입장에서 하나 더 봅니다. 광고 문구에서 약속한 것(상담 신청, 가격, 예약)이 모바일 랜딩 첫 화면에서 한 번의 터치로 이어지는가입니다. 양식이 길거나 전화 버튼이 화면 아래에 있으면 클릭은 들어와도 전환이 나지 않습니다.

구글 검색광고는 반응형 검색광고 하나입니다

예전 글에서 권했던 '확장 텍스트 광고'는 2022년 6월 30일부터 새로 만들거나 수정할 수 없습니다. 지금 검색 캠페인에서 만들 수 있는 텍스트 광고는 반응형 검색광고(RSA) 하나이고, 전화 광고와 동적 검색광고는 따로 남아 있습니다. 반응형 검색광고는 제목 최대 15개(최소 3개), 설명 최대 4개(최소 2개)를 넣으면 구글이 조합해 보여 줍니다. 제목은 30자, 설명은 90자, 경로는 15자이고 한글은 한 글자가 2자로 계산됩니다. 그러니 한글 제목은 실제로 15자 안에서 씁니다.

제목 1·2와 설명 1은 대개 보이지만, 제목 3과 설명 2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꼭 보여야 하는 문구(병원명·지역·대표 상품)는 제목 1 또는 2에 고정(핀)합니다. 다만 모든 자리를 고정하면 조합이 막혀 성과가 떨어지므로, 구글은 한 자리에 2~3개를 고정하는 정도를 권합니다.

애셋은 무료, 모바일에서 더 크게 보입니다

광고 아래 붙는 사이트링크·콜아웃·전화·위치·이미지·가격·프로모션·리드 양식·앱 다운로드는 지금 애셋이라고 부릅니다. 애셋을 추가하는 데는 비용이 없고, 광고와 애셋을 합쳐 노출 1회당 최대 2번의 클릭까지만 과금됩니다. 애셋은 광고 순위가 높을 때 먼저 보이므로, 입찰가나 광고 품질이 낮으면 승인돼도 안 나올 수 있습니다.

모바일 광고에서 가장 효과가 큰 애셋은 전화와 위치입니다. 전화 애셋은 광고 문구 일부를 "전화" 버튼으로 바꿔 주고, 클릭 비용은 광고 클릭과 같습니다. 병원·학원·매장처럼 전화 문의가 많은 업종은 전화 애셋을 먼저 켭니다.

흔히 틀리는 것

  • PC용 페이지 하나로 광고를 돌리면서 모바일 전환이 안 나온다고 광고를 끄는 것. 문제는 광고가 아니라 랜딩입니다.
  • 모바일 사이트를 따로 만들면서 PC보다 내용을 줄이는 것. 줄인 만큼 검색 색인도 줍니다.
  • 반응형 검색광고에 제목 3개·설명 2개만 넣는 것. 최소치만 넣으면 조합할 여지가 없어 광고 효력이 낮게 나옵니다.
  • 모든 제목을 고정하는 것. 확장 텍스트 광고를 쓰던 습관인데, 지금 구조에서는 성과를 깎습니다.

계정에서 할 일

  1. 랜딩 페이지를 스마트폰에서 열어 PC와 같은 내용이 있는지, 더보기 없이 주요 내용이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2. 모바일 화면 소스에 noindex·nofollow가 없는지, 이미지에 alt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3. 검색 캠페인의 광고그룹마다 반응형 검색광고가 있는지, 제목이 10개 이상·설명이 4개인지 확인합니다.
  4. 병원명·지역·대표 상품은 제목 1·2에 고정하고 나머지는 풀어 둡니다.
  5. 전화·위치·사이트링크 애셋을 켜고, 승인 상태와 노출 여부를 2주 뒤 보고서에서 확인합니다.

KR이 운영 중인 계정에서는 새 광고주의 랜딩 페이지를 먼저 스마트폰에서 열어 보고, 양식 길이와 전화 버튼 위치를 고치는 일을 광고 세팅보다 앞에 둡니다. 랜딩을 고치지 않고 광고만 세팅한 계정은 클릭률이 좋아도 전화·문의가 따라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출처

이 글은 매체 공식 도움말과 공지를 바탕으로 썼습니다. 매체 정책은 바뀔 수 있으니 집행 전 해당 매체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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