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대행을 맡기면 광고주가 받아야 할 것은 네 가지입니다. 매달 광고비가 어디에 쓰였고 무엇이 나왔는지 적힌 보고서, 연락이 닿는 담당자, 광고비와 대행사 수익이 분리된 견적, 그리고 광고주 이름으로 된 계정 소유권입니다. 상품 목록이나 "전문 마케터가 1:1로 관리"라는 말은 어느 대행사나 같으므로, 계약 전에 이 네 가지를 문서와 화면으로 확인합니다.
보고서 — 매달 받아야 할 항목
보고서는 결과 숫자(클릭·비용·문의)만 있으면 부족합니다. 광고비가 어디로 갔는지 보여 주는 항목이 들어 있어야 다음 달에 무엇을 바꿀지 정할 수 있습니다.
| 항목 | 왜 필요한가 |
|---|---|
| 매체별 비용과 전환(문의·예약·구매) | 어느 매체가 1건당 얼마에 전환을 내는지 비교 |
| 검색어 보고서와 제외 키워드 목록 | 전환 없는 검색어에 나간 비용이 얼마인지, 매주 정리했는지 |
| 키워드별 순위·입찰가·클릭 단가 | 입찰가를 올리기만 했는지, 순위를 지키며 단가를 낮췄는지 |
| 변경 내역 | 그 달에 무엇을 바꿨는지. 바꾼 것이 없으면 운영이 없었던 것 |
| 랜딩·전환 추적 상태 | 전환 스크립트가 살아 있는지, 전화 클릭이 잡히는지 |
구글은 대행사를 고를 때 광고주가 자기 계정의 실적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지, 대행사가 어떤 변경을 했는지 투명하게 보고하는지를 확인하라고 안내합니다. 보고서가 PDF 한 장이고 매체 관리 화면을 광고주가 직접 볼 수 없다면 그 점부터 바꿉니다.
담당자 — 이름, 연락 수단, 응답 시간
담당자 이름과 직통 연락처, 문의에 답하는 시간 기준(예: 영업일 1일 안)을 계약서나 제안서에 적게 합니다. 담당자 1인당 계정 수를 물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계정 수가 많으면 검색어 보고서를 매주 여는 것이 물리적으로 어렵습니다. 정기 미팅은 월 1회를 기준으로, 그 자리에서 변경 내역과 다음 달 계획을 같이 봅니다.
수수료 — 세 구조 중 어느 것인지
대행 비용은 매체 수수료형(광고비 100%가 매체로 가고 대행사는 매체에서 수수료를 받음), 운영비형(광고비 + 별도 운영비), 광고비 포함형(광고비 안에 대행사 몫이 섞임) 세 가지입니다. 네이버·카카오·구글 공식 대행사는 매체 수수료형이 기본이고, 소액 계정이나 제작·데이터 작업이 많은 계정은 운영비를 더하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든 광고비와 대행사 수익이 분리돼 적혀 있으면 정상입니다.
실제 집행액은 광고주 로그인으로 매체 관리 화면의 총비용(네이버 비즈머니 사용액, 구글 청구 및 결제, 메타 결제 내역)을 열어 대행사에 낸 금액과 비교하면 확인됩니다. 세금계산서가 매체에서 나오는지 대행사에서 나오는지도 구조를 알려 줍니다. 홈페이지 제작·영상·배너 같은 제작비는 운영비와 별개이므로 견적에 무상 범위를 적게 합니다.
계정 소유권 — 광고주 이름의 계정인가
네이버 검색광고·GFA, 카카오모먼트, 구글 애즈, 메타 광고 계정은 광고주 사업자 명의로 만들고 대행사에는 운영 권한만 줍니다. 대행사 계정 아래에 광고주 캠페인이 들어 있으면 대행사를 바꿀 때 키워드·소재·전환 데이터와 품질 이력이 함께 사라집니다. 광고주 로그인이 없는 상태라면 수수료보다 이것을 먼저 해결합니다.
흔히 틀리는 것
- "수수료 0원"만 보고 고르는 경우. 검색어 정리를 안 해 광고비의 일부가 엉뚱한 검색어로 나가는 계정은 수수료가 없어도 비쌉니다. 비교 순서는 계정 소유권 → 보고서 항목 → 담당자 1인당 계정 수 → 수수료 구조입니다.
- "공식 대행사라 광고비 할인"이라는 말. 매체 광고비는 할인되지 않습니다.
- 보고서를 받기만 하고 관리 화면을 열어 보지 않는 경우. 월 1회는 광고주 로그인으로 변경 내역과 검색어 보고서를 직접 봅니다.
- 제작비와 운영비를 한 금액으로 받는 경우. 무엇이 포함인지 적혀 있어야 다음 달 비교가 됩니다.
계정에서 할 일
- 네이버·카카오·구글·메타 광고 계정이 광고주 사업자 명의인지, 광고주 로그인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지난달 보고서에 검색어 보고서·제외 키워드·변경 내역이 있는지 보고, 없으면 다음 달부터 넣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 매체 관리 화면의 총비용과 대행사에 낸 금액을 비교해 수수료 구조를 확인합니다.
- 담당자 이름·연락처·응답 시간 기준을 문서로 받아 둡니다.
- 전환 추적(네이버 프리미엄 로그분석, 구글 태그, 카카오 픽셀, 메타 픽셀)이 설치돼 있고 전화 클릭이 잡히는지 확인합니다.
KR이 운영 중인 계정에서는 광고주 계정에 운영 권한으로 들어가고, 검색어 보고서를 매주 열어 제외 키워드를 넣으며, 검색광고 입찰은 특허 자동입찰 프로그램이 24시간 조정합니다. 매달 KR 광고 최적화 점수(측정·비용 손실·입찰·구조·랜딩·콘텐츠 여섯 영역, 100점 만점)로 계정을 점검해 손실 추정액과 먼저 고칠 세 가지를 보고서에 적습니다. 계약 전 무료 진단도 같은 기준으로 하며, 광고 계정을 알려 주시면 영업일 하루 안에 진단서를 드립니다.
이 글은 매체 공식 도움말과 공지를 바탕으로 썼습니다. 매체 정책은 바뀔 수 있으니 집행 전 해당 매체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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