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검색광고는 파워링크처럼 키워드를 골라 입찰하는 광고가 아닙니다. 네이버 쇼핑에 등록한 상품 하나하나가 소재이고, 어떤 검색어에 나갈지는 상품의 카테고리·상품명·속성이 정하며, 과금은 클릭당입니다. 그래서 광고 효율을 올리는 일은 광고관리시스템보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에서 시작합니다. 카테고리가 틀리면 검색어가 맞아도 안 나오고, 상품명에 고객이 치는 말이 없으면 노출이 줄며, 입찰가는 상품별로 나눠야 마진이 낮은 상품에 광고비가 몰리지 않습니다.
무엇이 노출을 정하나 — 카테고리가 첫 번째
네이버 쇼핑은 수많은 상품을 카테고리 체계로 나눠 두고, 검색어가 들어오면 그 검색어에 맞는 카테고리의 상품을 보여 줍니다. 예를 들어 액체세제는 '생활/건강 > 생활용품 > 세제/세정제 > 세탁세제'에 들어가며, 액체세제·세탁세제·빨래세제 어느 말로 검색해도 이 카테고리의 상품이 나오고 천연·유아·친환경 같은 수식어가 붙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광고도 같은 원리라 상품이 잘못된 카테고리에 있으면 입찰가를 올려도 맞는 검색어에 나오지 않습니다.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거나 자사몰을 네이버 쇼핑에 연동할 때 카테고리가 자동으로 맞춰지지만, 상품 정보를 기계적으로 읽어 분류하기 때문에 엉뚱한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일이 흔합니다. 검색해도 내 상품이 안 보이면 입찰가보다 먼저 판매자센터에서 카테고리가 가장 세부 단계까지 맞는지 봅니다.
두 카테고리에 다 들어갈 수 있는 상품은 전환이 높은 쪽으로
한 상품이 A와 B 두 카테고리에 모두 등록 가능하면, 1위 입찰가가 지나치게 비싼 카테고리보다 비슷한 상품군이면서 경쟁이 덜한 카테고리에 두는 쪽이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클릭과 구매를 가져옵니다. 예를 들어 여성 수영복 카테고리의 상위 입찰가가 부담스러우면 비키니처럼 가까운 다른 카테고리로 옮겨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카테고리가 더 팔리는지는 두 가지로 확인합니다.
- 광고관리시스템의 키워드 도구에서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검색어의 월간 검색수와 성별·연령 비율을 보고, 내 상품의 구매층과 맞는 쪽을 고릅니다.
- 같은 상품을 두 카테고리에 등록해 둘 다 광고를 켜고, 상품별 보고서에서 광고비 대비 구매 전환이 높은 쪽에 예산을 몰아 줍니다. 초반에 광고비가 조금 더 들지만 추측보다 숫자로 정하는 편이 길게 보면 쌉니다.
관리 화면에서 세팅하는 순서
- 비즈채널 등록: 광고관리시스템 → 도구 → 비즈채널 관리에서 스마트스토어 또는 네이버 쇼핑 입점몰을 쇼핑몰 채널로 등록합니다. 승인돼야 상품 목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 캠페인: 캠페인 유형 '쇼핑검색'을 고르고 일 예산을 넣습니다.
- 광고그룹: 쇼핑몰 상품형(내 스토어 상품이 직접 노출)과 제품 카탈로그형(가격 비교 카탈로그 페이지로 연결) 중 고르고, 기본 입찰가, PC·모바일 가중치, 노출 매체, 요일·시간을 정합니다. 그룹은 전 상품 하나가 아니라 카테고리·가격대·마진이 비슷한 상품끼리 묶습니다.
- 소재(상품) 추가: 비즈채널에 연결된 상품 목록에서 광고할 상품만 체크합니다. 상품명·이미지·가격은 스토어 정보가 그대로 들어오므로 판매자센터에서 고칩니다.
- 제외 키워드: 광고그룹에 상품과 무관하거나 전환이 안 나는 검색어를 넣습니다. 검색어 보고서를 보면서 매주 채웁니다.
- 전환 추적: 스마트스토어는 구매 전환이 자동으로 잡히고, 외부 쇼핑몰은 프리미엄 로그분석을 설치해야 상품별 매출이 붙습니다.
비용을 줄이는 세 가지 — 상품별 입찰가·제외 키워드·상품 정보
- 상품별 입찰가: 그룹 기본 입찰가 위에 상품별 입찰가를 둘 수 있습니다. 마진이 높거나 리뷰가 쌓여 잘 팔리는 상품은 올리고, 마진이 낮거나 재고가 적은 상품은 내리거나 광고에서 뺍니다. 판단 기준은 상품별 광고비 대비 매출입니다.
- 제외 키워드: 광고주가 검색어를 다루는 유일한 자리입니다. 사이즈·색상이 없는 검색어, 경쟁 브랜드명, 중고·무료 같은 말은 클릭만 내고 구매가 없으므로 뺍니다.
- 상품 정보: 상품명은 브랜드 + 제품명 + 핵심 속성 + 규격으로 고객이 검색창에 치는 말로 쓰고, 홍보 문구·특수문자·같은 단어 반복은 상품명 가이드에 어긋나 노출이 줄고 심사에서 걸립니다. 색상·사이즈·소재·용량 같은 속성값을 비워 두지 않고, 대표 이미지는 글자나 테두리 없는 흰 배경 정면 사진을 씁니다. 광고 순위는 입찰가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상품의 클릭·구매 반응을 함께 보므로, 리뷰가 없는 신상품보다 리뷰가 쌓인 상품부터 광고에 넣습니다.
흔히 틀리는 것
- 노출이 안 나올 때 입찰가부터 올리는 것. 카테고리가 틀리면 입찰가와 상관없이 그 검색어에 나오지 않습니다.
- 전 상품을 광고그룹 하나에 넣고 입찰가 하나로 돌리는 것. 마진 10%짜리와 40%짜리가 같은 단가로 클릭을 받습니다.
- 상품명에 "최저가", "인기", "무료배송" 같은 홍보 문구를 넣는 것. 상품명 가이드 위반으로 노출이 줄거나 심사에서 반려됩니다.
- 매출이 늘었는지 줄었는지만 보는 것. 어떤 검색어로 들어와 어디서 나갔는지를 검색어 보고서와 로그분석으로 봐야 다음 주에 뺄 검색어와 올릴 상품이 정해집니다.
계정에서 할 일
- 광고 중인 상품 전부를 판매자센터에서 열어 카테고리가 가장 세부 단계까지 맞는지, 상품명이 브랜드 + 제품명 + 속성 + 규격인지, 속성값이 비어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 두 카테고리에 들어갈 수 있는 상품은 키워드 도구에서 대표 검색어의 검색수·성별·연령을 비교하고, 필요하면 두 카테고리에 모두 등록해 2~4주 성과를 봅니다.
- 광고그룹을 마진·가격대별로 나누고 상품별 입찰가를 따로 둡니다.
- 매주 검색어 보고서에서 클릭은 있는데 구매가 없는 검색어를 제외 키워드로 넣습니다.
- 상품별 보고서에서 광고비 대비 매출이 낮은 상품은 입찰가를 내리거나 광고에서 빼고, 리뷰가 쌓인 상품에 예산을 옮깁니다.
쇼핑검색광고의 상품형·카탈로그형 차이와 세팅 화면 설명은 쇼핑검색광고 상품 단위 세팅 방법에 있습니다.
이 글은 매체 공식 도움말과 공지를 바탕으로 썼습니다. 매체 정책은 바뀔 수 있으니 집행 전 해당 매체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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